노무현의 선견지명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www.youtube.com/embed/9Q0gLrMAmg8?feature=player_embedded"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노무현!... 그립다. 노무현의 남자!... 문재인.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 세상 모든 친구들이 이들 관계와 같을 수만 있다면!... 나의 풍경 2012.12.08
사랑에 대한 단상 <원이 아버지에게>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어떻.. 나의 풍경 2012.12.07
우리가 눈발이라면 우리가 눈발이라면 안 도 현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개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못든 이의 창문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길고 붉은 상처.. 나의 풍경 2012.12.05
단일화, 착한 아마추어의 정치실험극 먼저 한마디로 느낌을 말하면 제목대로 <착한 아마추어의 정치실험>이었다고 보인다. 진보 인사들과 진보 언론들이 안철수의 후보사퇴를 두고, 아름다운... 용기... 등등의 수식어를 사용해 비교적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 글쎄다. 그렇게 평가하는 게 지금 시점에서 진보세력이나 야.. 나의 풍경 2012.11.25
대통령후보 단일화에 대한 생각 1. 단일화 협의 흐름도 문 - 단일화 협의하자. 안 - 정치쇄신해라. 민주당 - 친노 9인 정리 문 - 단일화 협의하자. 안 - 11/10일 정책발표 하고 나서. (이때만 해도 안캠프는 '시간은 우리편'이라는 생각) 문 - 단일화 협의하자. 안 - 그래, 하자. (지지율 추이 변화 : 문 상승, 안하락) (문캠프 - 자.. 나의 풍경 2012.11.22
음주시의 뇌파 오랫동안 이경규와 프로그램을 해오던 코미디언 이윤석이 언젠가 말하길, '이경규와 술을 마시게 되면, 이경규 입에서 명언들이 숱하게 쏟아져 나온다.'... 김제동 어록처럼 이경규 어록을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취지로 말한 적이 있었다. 이 얘기를 듣고 가만히 .. 나의 풍경 2012.11.02
SBS 뉴스의 2002 대선주자 비교 1. 2002 대선과 2012 대선의 비교 오늘 SBS 뉴스를 보니 보수진영과 언론쪽에서는 문재인보다는 안철수를 띄우기 바빠 보인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922210018389&RIGHT_COMM=R2 물론 대선출마를 오랫동안 뜸들이며 기대효과를 노린건지 한 인간으로서 충분한 고뇌의 시간이 .. 나의 풍경 2012.09.23
안철수 협박에 대한 정준길과 박그녀 해명을 듣고. 1. 오랜 친구사이의 개인적 얘기 일개 국가의 잠정적 대권후보 대변인인 금태섭. 일개 국가의 유력 대권후보 선거대책위 공보관 정준길. 한 사람이 한 사람에게 말하길, '뇌물과 여자문제에 대해 우리가 다 알고있으니 대선에 나오면 죽는다' 이게 친구들 사이의 개인적인 얘기라고?... 아.. 나의 풍경 2012.09.07
한강 투신 前 전화 한통 TO 제 얘기를 들어주실 분 ①저~기요. 제 얘기 좀~ 들어주실 수 있~으~세요. ②제가요, 열다섯 살 먹었는데요, 허허(눈물 젖은 웃음). 또 자살 또 하려고 했는데 전화가 보여서 한번 해봤어요. 제 얘기 좀 들어주실래요. ③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할머니 댁에 맡겨졌거든요. 그.. 나의 풍경 2012.09.01
강금원 회장 별세에 붙임 1. 사랑하는 대상이 남자고 여자고를 떠나서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강금원이 노무현을 후원했듯 할 것이다. 천민자본주의가 판치는 이 기형적 국가에서, 정치계에 줄대어 불편법 기업확장을 도모하지 않는 게 이상한 나라에서, 한 정치인에 매료되어 오랜 세월을 드.. 나의 풍경 201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