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미홍 발언 논란 (사진출처=정미홍 트위터 캡처) |
요즘 사회에서 한 개인이 바쁘다는 건
한가하다는 말보다는 좋은 것이긴 한데...
그렇지만 말입니다.
그리 바쁘시지 않으시다면
자신을 좀 돌아보며 사시지 그러십니까?...
지금까지 좋은 일들보다는 나쁜 일들로
꽤 유명세를 떨쳐오시지 않으셨습니까?...
사람들에게 잊져지기 싫어서
사회적 불쾌함을 계속 만드시며 인지도를 높이시는건가요?...
사회적 사건이나 현상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이나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할지라도,
어지럽게 나도는 무분별한 세간의 말들을 듣고 판단할 때,
조금 생각해 볼 시간도 없을 정도로 그리 바쁘십니까?...
조금만 이성적이시라고 해도
그런 유언비어는 판단할 수 있으실텐데...
도대체 님 주변에는 어떤 지인들만 계신건지도 참 궁금합니다.
자신 주변의 지인들이라면 그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인적 환경인데,
님의 인적 환경이 비이성적인 분들로 이루어져 있다면
그건 님에게는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신 후,
찬찬히 주변의 지인들을 한 번 돌아보시도록 하세요.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집단적 사고의 오류에 빠져있는지도
한 번 돌아보시고요.
님이 정신적으로 속해있는 집단들이
집회나 시위에 얼마나 돈으로 사람들을 동원하고 있었으면
님처럼 그런 착각에 그리 쉽게 빠질 수 있었겠습니까?...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바쁘시지 않으시다면 정신줄은 좀... 챙기고 사십시다.
PS.
좀 한가하시다가 헛소리하신 탓에,
지금은 사과한다고 바빠지셔서 좋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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