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슬프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이란 건... 숙명적으로... 슬프다...
언젠가는... 모두... 죽음앞에... 쓰러져야 하는 것이므로...
그러나... 우리는...
그에 대한 반어법으로...
살아있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고...
흔히들... 바꿔... 말하곤 한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그만큼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긴... 하다...
그러나 만일... 인간이 200년을 산다면...
삶이 그토록... 아름답게 느껴지지만은... 않겠지...
200년을... 지겨워서... 어떻게 살겠나?...
우리의 인생은... 짧아서... 아름답고도... 슬픈 것이다...
날씨탓에... 센티해져서...
월요일부터... 헛소리하고 있다.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기르흘~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누훈~ 우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하아~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허~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헤에~
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래 길 없네헤에~
한없이 적시는 내누훈~ 우에는
빗방울 떨어져 허어~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에~~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도호오~
마음을 달래도~ 마음을 달래도~
봄삐이~ 봄비~ 봄비~ 봄비~
라라라라라~
봄비가 나리네에~
봄비가 나리네~ 에에~
봄비가 나리네~ 에에~
나한테 나리네~ 에에~
봄삐이~ 예예~에에에에
봄비가 나리네에~
한국 소울의 대부... 박인수!...
부르는 거... 따라서... 한 번...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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