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생 자유인

[스크랩] 햄과 소세지-아질산나트륨의 위험성

라즈니쉬 2012. 8. 8. 01:53

 

햄과 소세지-아질산나트륨의 위험성
 
 
 
햄과 소세지, 베이컨 등 육가공품에는 거의 빠짐없이 아질산나트륨이 사용된다
 
이 첨가물은 육가공품에서 매우 유용한 일을 한다
 
첫째 선홍색을 발산시켜 먹음직스럽게 하고,
 
둘째 맛을 부드럽게 하고
 
셋째 식중독균 등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여 보관성을 좋게 한다
 
이 물질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같은 선진국에서도 사용된다
 
 

 

 

 

미국 식품의약품국에서는 육가공업체에게 아질산나트륨을 빼고 생산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지도해왔다
 
농무부에서도 사용량을 줄일것을 권고해왔지만 육가공업체들은 반발했다
 
반발 논리는 아질산나트륨을 대체할 만한 물질이 없다는 것.
 

 
독일에서는 육가공품에서 아질산나트륨 사용을 금지했다
 
그 동안 이 물질의 암 유발 기작이 줄곧 보고되어 왔으며, 식품당국은 그 위험성을 인정한 것이다
 
 
 
햄과 소세지에 쓰이는 이 아질산나트륨은 

발암물질이기 이전에 먼저 독극물이다
 
사람의 경우 0.18~2.5g 범위를 섭취할 경우 사망할수 있다
 
가장 독성이 심한 청산가리의 치사량이 0.15g인 점과 비교하면
 
얼마나 위험한 물질인지 짐작이 된다
 
 아질산나트륨은 그 자체가 직접 암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위 속에서 육류식품에 필연적으로 들어 있는 아민 성분과 결합하여
 
니트로사민이라는 물질을 만든다
 
암을 일으키는 주범은 바로 니트로사민이다

 

 

 

 

 

동물실험을 보면 니트로사민 0.3마이크로그램 한번의 투여로
 
간암이나 폐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확인 됐다
 
이는 체중 30g인 아이의 경우 니트로사민 0.009g의 미량으로 암 발병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에서는 식육가공품의 경우
 
제품 100g당 아질산나트륨의 함량을 0.007g까지 허용하고 있다
 
만약 햄이나 소시지를 130g 먹었을 때 암 발병이 가능한 농도에 도달한다는 논리가 된다

 

 

하지만 이같은 계산은 현실성이 부족하다
 
니트로사민이 체내 조건이나 함께 섭취하는 다른 성분들에 의해 변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햄과 소세지의 주 소비층은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아이 들다
 
도시락 반찬이나 간식으로 자주 애용되는 육가공식품의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더구나 요즘 아이들은 거의 김치를 포함한 섬유질은 거의 먹지 않는다
 
이미 무서운 화학 물질의 맛에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는 특히 단 한입자의 노출도 위험하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중에서-

 

출처 : 줄기세포 성형
글쓴이 : ADAMA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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