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 5월의 조사결과
서울=뉴시스 / 박세준 기자
기사등록 일시 [2011-05-12 16:36:50]
역대 전·현직 대통령 중 국민들의 재지지 의향이 가장 높은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소장 백원우 의원)가 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이 다시 대선에 출마했을 경우 과반수가 넘는 57.5%의 응답자가 "다시 뽑겠다"고 답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47.4%로 2위, 김대중 전 대통령이 39.3%로 3위를 차지했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선 "다시 뽑겠다"는 의견이 16.1%, "다시 뽑지 않겠다"는 의견이 72.2%를 기록했다.
전·현직 대통령 중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을 선택하는 단순 호감도 조사에선
박정희 전 대통령이 31.9%, 노무현 전 대통령 30.3%, 김대중 전 대통령 19.8%, 이명박 대통령이 7.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9~10일 이틀간 무작위 자동응답방식(RDD)으로 진행됐다.
표본대상은 990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다.
2. 오늘 나온 조사결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다시 뽑고 싶은 대통령' 1위에 올랐다.
온라인리서치 전문회사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회원 2만 6586명을 대상으로
‘다시 투표해도 또 뽑고 싶은 대통령은 누구입니까?’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노무현 대통령이 1만 1496명으로 43%를 차지 1위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 3위는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차지했다.
투표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대통령으로 있을 때 마음에 안 드는 정책도 있었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그분만 한 분은 없는 것 같다", "검찰 개혁을 비롯해 이루지 못한 아쉬운 부분이 많다.
다시 한 번 제대로 된 정치를 펼쳐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는 대통령이다"라는 등의 선택 이유를 밝혔다.
또 2위로는 3330명으로 12%를 차지한 故 김대중 전 대통령, 3위는 10%로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차지했고
이승만 전 대통령 2%(468명), 이명박 대통령 2%(422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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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3% 증가했다 치고라도...
약 7개월만에 박정희의 인기가 47%나 떨어졌다고?...
박정희의 인기도는 이런데 왜 그럼 박근혜의 지지율은 별반 차이가 없나?...
박근혜가 언제 지 아빠 인기도나 지지도와 따로 노는 거 봤나?...
뭔 조사가 이 모양인지...
노무현 1위!... 이런 조사가 나오는 것도 열불터진다.
늦게 철들어봐야 그 사람은 죽고없다. 이 씨탱구리 국민들아!...
(사진출처 =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대통령님!...
김대중 대통령님과 함께 떡국이나 한 그륵 잡쉈능교?...
부디 올해는 전직 대통령님 두 분이 하늘에서 미소지을 날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저도 한 사람의 네티즌으로서 미력이나마 보태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통령님 퇴임후 패션중에서는 저 아이보리색 점퍼가 제일 멋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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