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알제리 태생. 스페인계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20세때 국민학교 교사로서 프랑스어를 가르치던 중,
프랑스 지배하의 알제리 독립전쟁에서 누이와 모친과 장인을 잃는다.
지중해를 건너 62년(25세) 파리의 캬바레에서 노래중 첫 앨범 계약.
지중해를 건너며 갑판위에서 쓴 데뷔곡 '안녕 내고향' 이후
아래 소개곡 '사랑은 이유가 없어요'와 '돌아오라 쏘렌토로'가 연이어 히트함.
같은 해에 데뷔한 아다모(시실리 출생)와 함께 '프렌치 팝스'라는 새 장르를 연다.
그가 스타덤에 오를 때쯤에 알제리는 독립을 쟁취하게 되고,
알제리의 프랑스인 수십만명은 본국으로 송환되어 오는 시기였으며,
프랑스 내부로 보면 시대적으로, 음악적으로 과도기적인 시기였다.
그의 샹송은 고백적인 형식을 띤 한 시대의 증언이라고 볼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참조 요약함>
파스칼 르네 브랑 작사, 앙리코 마샤스 작곡의 1964년 작품.
우리나라에서 그의 인기를 결정지은 히트곡.
L"amour, C"est Pour Rien
(사랑은 이유가 없어요)
Enrico Macias
사랑이란 전설속의 불도마뱀처럼 경이롭고,
불새처럼 다시 살아나는 것이지요.
어떠한 것도 사랑의 생명을 끌 수는 없답니다.
다만 망각의 바다만이 사랑의 불을 끌 수 있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팔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살 수 없지요.
당신이 사랑에 눈뜰 때면 근심이 시작된답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질 때면 꿈을 꾸기 시작하지요.
알 수 없는 이 사랑의 전율은 둘만이 느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사랑의 고백을 서로 꿈꾸게 된답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팔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살 수 없지요.
사랑, 그것은 이유도 없고,
법칙도 없는 희망이랍니다.
사랑과 행운은 저절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지요.
당신을 알기보다는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답니다.
저의 모든 인생을 맡길 것입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뺏을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지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Comme une salamandre,
l"amour est merveilleux
Et renait de ses cendres comme l"oiseau de feu
nul ne peut le contraindre
Pour lui donner la vie
Et rien ne peut l"eteindre
Sinon l"eau de l"oubli.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Quand ton corps se reveille
Tu te mets a trembler.
Mais si ton coeur s"eveille,
Tu te mets a rever.
Tu reves d"un echange avec un autre aveu,
Car ces frissons etranges
Ne vivent que par deux.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L"amour, c"est l"esperance,
Sans raison et sans loi.
L"amour comme la chance
Ne se merite pas.
Il y a sur terre un etre
Qui t"aime a la folie,
Sans meme te reconnaitre
Pret a donner sa vi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prendre.
L"amour, c"est pour rien.
Mais tu peux le donner.
L"amour, c"est pour rien.
L"amour, c"est pour r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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