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Ca n’arrive qu’aux autres

라즈니쉬 2010. 3. 20. 04:44



Ca n’arrive qu’aux autres
(그건 타인에게만 일어나는 일이지)

                                                              Michel Polnareff

La petite b'ete jouait au jardin
Et j'avais sa t'ete au creux de ma main
Un oiseau de plus, un oiseau de moins
Tu sais, la difference c'est le chagrin

귀여운 아이가 마당에서 놀고 있었지.
그 머리에 나는 손을 얹었어.
새가 또 한마리 왔지.
하지만 어제보다 한 마리가 적은걸.
그 차이를 알 수 있겠지?
그것은 슬픔이야.

Il n'y a pas eu 'ecole ce matin
Il n'y aura plus d'enfance au jardin
Un oiseau de plus, un oiseau de moins
Tu sais, la difference c'est le chagrin

오늘 아침에 수업은 없었어.
이제 아이는 마당에 없을테지
새가 또 한마리 왔지.
하지만 어제보다 한 마리가 적은걸.
그 차이를 알 수 있겠지?
그것은 슬픔이야.

La petite b'ete jouait au jardin
Et j'avais sa t'ete au creux de ma main
Un oiseau de toi, un oiseau de moi
Venait ici manger dans notre main
Ca n'arrive qu'aux autres, mais c'etait le n'otre
Tu sais, la difference c'est le chagrin

귀여운 아이는 마당에서 놀고 있었어.
매일 아침 그것은 축제와 같았네
그대의 새와 나의 새가
여기 두 사람의 빵을 먹으러 와 있었네
그것은 타인에게만 생기는 일이지만,
우리에게 일어난 일이야.

Ca n'arrive qu'aux autres, mais c'etait le n'otre
Tu sais, la difference c'est le chagrin

그것은 타인에게만 생기는 일이지만,
우리에게도 일어난 일이야.
그 차이를 알 수 있겠지?
그건 슬픔이야..




* '까뜨린느 드뇌브'가 주연한 동명영화의 주제곡 / '전인권 - 다시 이제부터'의 원곡이다.
   미셀의 가성 목소리도 매력이 있지만, 전인권의 노래가 더 애절하게 느껴진다.
   프랑스인들 입장에서는 미셀의 노래가 더 애절할 수도... 아마도 귀의 습관과 문화차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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