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농민들에게 가서 한 말을 기자가 제목 뽑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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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민들 중 자신이 노력은 안하고, 나라의 도움만 받으려 하는 사람이 있겠나?... 힘들게 농사지었으니 어느 정도 제 값을 받게 정부가 정책상, 수급상, 유통상, 기술지원상 관심을 좀 더 배가해서 가져달라는 거지. 이건 "농민들 느그 게으르면 안된다"라는 말과 같은 거다. 그 말 듣고 면전에서 농민들이 참 좋아라 했겠다. 임기 내에 어쨌든 잘 해쳐먹을 생각만 하지, 5년~10년 뒤는 관심도 없는 거다. |
2.
'이 대통령은 이날 미생물 농법을 도입한 참다래 농장을 둘러보고 미생물이 포함된 흙더미를 삽으로 살피며 "미생물이 어디 있어? 안보이네. 살아 있어?"라고 말한 후 직접 농작물에 뿌리기도 했다.' |
* 이 기사 쓴 기자, 2MB 안티인가?...
무식함 탄로났다고 청와대에서 한 소리 듣겠다.
하긴, 일찌기 중국 멜라민 파동 때 진짜 무식함이 드러났지만.
과자포장 보며 "멜라민 수치가 안 쓰여 있네".. 라고 말하던 그 때 그 곤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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