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잎 다시 살아나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안치환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 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을 보.. 음악 2014.08.05
고해 - 안치환 고해 안치환 | 7집 Good Luck 1. 너 하나 뿐이었다고 이제와 말하면 믿을까 무엇으로 돌아선 너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그래 때론 다른 사람을 꿈꾸며 찾기도 했었어 하지만 언제나 때늦은 후회로 너를 아프게 했어 사랑해..다신 널 울리지 않겠어 너의 뜻대로 나를 믿어줘 소중한 내 사람.. 음악 2014.08.05
강변역에서 강변역에서 정호승 시 / 안치환 노래 너를 기다리다가 오늘 하루도 마지막 날처럼 지나가고 너를 기다리다가 사랑도 이별도 인생이란 걸 알지 못했어 바람은 불고 강물은 흐르고 하나둘 강변에 불빛마저 꺼져버린 뒤 너를 기다리다가 내 가슴 무너지는데... 우리가 만남이라고 불렀었던 .. 음악 2014.07.22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이원규 시 / 안치환 노래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 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 음악 2012.05.29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안치환 노래 / 정호승 시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날에도 돌연.. 음악 2012.05.13
막걸리를... 위하여! 맥주를 마시면 배가 나오고 막걸리를 마시면 머리가 아플까? 맥주 전문가들은 맥주의 칼로리가 사과 주스나 콜라보다도 낮고, 포도주의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 소주 한 잔(50cc)과 맥주 한 잔(200cc)의 열량이 비슷한 정도다. 즉 맥주가 딱히 살이 찌는 술이 아니라, 맥주와 함께 먹는 치킨 같은 기름진 안.. 지식 2010.09.07
위하여 위하여 안 치 환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 한 잔 그립다. 푸르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 간다 넥타이를 풀어라 친구야 앞만 보고 달렸던 숨 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 순간이 .. 나의 풍경 2010.04.28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안치환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 음악 2010.01.19
추모곡 - 마른 잎 다시 살아나 마른 잎 다시 살아나 ... 안치환 작사, 작곡, 노래 서럽다 뉘 말하는가 흐르는 강물을 꿈이라 뉘 말하는가 되살아오는 세월을 가슴에 맺힌 한들이 일어나 하늘을 보네 빛나는 그 눈 속에 순결한 눈물 흐르네 가네 가네 서러운 넋들이 가네 가네 가네 한많은 세월이 가네 마른 잎 다시 살아나 푸르른 하늘.. 음악 200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