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생 자유인

산수유에 관하여

라즈니쉬 2006. 10. 22. 16:20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산수유나무의 열매이다.

타원형의 핵과()로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10월에 붉게 익는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며, 능선이 있다.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10월 중순의 상강() 이후에 수확하는데,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여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과육()에는 코르닌(cornin)·모로니사이드(Morroniside)·로가닌(Loganin)· 탄닌(tannin)·

사포닌(Saponin) 등의 배당체와 포도주산·사과산·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고,

그밖에 비타민 A와 다량의 당()도 포함되어 있다.

종자에는 팔미틴산·올레인산·리놀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성분 중 코르닌은 부교감신경의

흥분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과육을 약용하였다.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등에 의하면 강음(), 신정()과 신기()보강, 수렴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두통·이명()·해수병, 해열·월경과다 등에 약재로 쓰이며 식은땀· 야뇨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된다. 차나 술로도 장복하며, 지한()· 보음() 등의 효과가 있다.

산수유나무는 한국·중국 등이 원산으로, 한국의 중부 이남에서 심는다.

국내에서는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원,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서 특산품으로 매년 출하하고 있다.

 

 

 

 

  산수유차 달이는 법
하루용량 : 6-12g, 2-3잔
적 응 : 强壯, 强精, 補肝腎, 縮尿, 耳鳴, 腰膝痛
배합가능 : 인삼, 당귀, 두충, 오미자, 복분자, 차전자, 구기자, 맥문동, 감국, 산약
보통은 위와 같이 건조한 재료를 이용하지만, 약효를 높이는 방법도 이용한다. 약효를 높이는 데에는 수치를 잘 해야 한다. 즉, 가을에 익은 과실을 채취하여 깨끗이 잘 씻고 씨와 협잡물을 제거한 다음 일차로 햇볕에 약 일주일정도 말린 산수유를 씨를 제거한 다음 다시 햇볕에 완전히 말리거나 시루에 넣고 검은 색이 돋도록 쪄서 햇볕에 말려 이용하는 것이다.

산수유 150g 을 맑은물 10리터(5되)에 넣고 높은불에 1시간 낮은불에 2시간정도 끓인다. 차가 3리터정도 남았을때 건데기를 건져낸다. 설탕또는 꿀을 입에 맞게 넣어 복용한다.
-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게드시면 좋습니다. -

<주의> 도라지, 방풍, 방기 등과는 배합을 하지 않는다.
산수유환을 만들때 같이 넣는 약재인 구기자와 함께 산수유 차를 끓이면 산수유 특유의 신맛을 줄일 수 있다.
약용 및 차로 이용하는 열매는 10월에 빨갛게 익으며, 10월 중순 상강(霜降)후 수확하고 맛은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산수유차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잘 익은 산수유 과실을 채취하여 깨끗이 잘 씻고 일차로 햇볕에 약 일주일정도 말린 산수유를 씨를 제거한 다음 다시 햇볕에 완전히 말려 사용하면 산수유 특유의 효능을 즐길 수 있다.

산수유 150g 을 맑은물 10리터(5되)에 넣고 높은불에 1시간 낮은불에 2시간정도 끓인다. 차가 3리터정도 남았을때 건데기를 건져낸다. 설탕또는 꿀을 입에 맞게 넣어 복용한다.


-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게드시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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