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 기사 펌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7149474g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당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집권 여당 전당대회장을 찾은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이후 6년 만이다.
박 대통령은 전대 초반 대의원들의 열띤 환호 속에 무대 쪽으로 입장해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옆자리에 앉았다.
박 대통령은 당권 주자들의 연설 직전에 축사를 하고 나서 곧바로 이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전대 참석이 서청원·김무성 의원의 팽팽한 대결로 막판까지 예측 불허인 새누리당 당권 경쟁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서 의원은 박 대통령의 전대 참석이 자신에 유리할 것으로 해석하는 반면, 김 의원은 '관례'로 규정하며 과도한 해석을 삼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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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과 박근혜 전당대회 참석 사실을 이슈로 얘기하던 중,
전당대회 현장 투표 종료후 참석했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참석했는지를 두고 설왕설래하다가
불분명해서 찾아보니 위 기사내용처럼 처음부터 참석했다고 나와있다.
내가 동생에게 했던 말...
"박근혜가 투표에 영향을 주지않기 위해서 니 말대로 현장투표 종료후 참석했다면
일반 국민들과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정말 사려깊은 사람이라고 인식될거다"...
내가 알고지내는 동생의 박근혜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때때로 안스럽지만,
박근혜는 대개 나의 기대(?)는 절대 저버리지 않는다.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참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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