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Rainy Day Lover

라즈니쉬 2010. 1. 21. 02:01




60년대 초반에 나타난 Blue Eyed soul (또는 White soul)은
백인 뮤지션에 의해 불려진 Soul과 R&B를 말합니다.

 

40년이 넘는 화려한 음악 경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고집하는 노장 싱어 송 라이터 Tony Joe White...

 

그는 엄청난 환호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던 음악인이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펌)


Rainy Day Lover
                                           Tony Joe White 

She's a rainy day lover
She only comes by when she pleases
Although she tells me that she needs me
I never know when she'll be leaving
But every time I hear the rain
I stopped looking out my window pane
From my rainy day lover

그녀는 비 오는 날의 연인이야
그녀가 원할때만 들르지
내가 필요하다고 그녀가 말할지라도
나는 떠날때를 알지 못해
빗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 창문 밖을 내다 보는 것을 그만 뒀어
나의 비오는 날 애인에게서




She's a rainy day lover
She don't want no chains to bind her
She gives me love and then she goes
I never know where to find her
She just leaves me all alone
She don't even telephone
Rainy day lover

그녀는 비 오는 날의 연인이야
그녀는 어떤 속박도 원하지 않았어
내게 사랑을 주고 나서 떠나가
어디서 그녀를 찾아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데
정말 날 오로지 혼자 남겨두고
전화조차 하지 않아
비오는 날의 연인아!




She's a rainy day lover
But I just can't break away
Because every time she comes to see me
I keep hoping she might stay
She gives me love and when she's gone
Oh, she keeps me hanging on
Rainy day lover

그녀는 비 오는 날의 연인이야
하지만 나는 거의 벗어날 수 없어
언제고 나를 만나러 오기 때문이야
나는 그녀가 계속 머무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
그녀가 내게 사랑을 주고 가버릴 때
오, 그녀는 나를 매달리게 해
비 오는 날의 연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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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은 그저... 좀... 별로... 그런데...
오늘같이 비오는 날 한 곡 올리려니,
대부분의 곡들은 그저 들어왔던,
조금은 식상하고 축축 늘어지는 곡들 뿐이고 해서...
얼마전 서핑시 우연히 들었던, 이 곡을 찾아 올린다.

그래도 이 곡은... 조금은... 쿨하다.
비오는 창밖을 보며 서서 들으면... 그리 청승스럽지 않게...
마음을 담담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노래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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