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외 몇 꼭지의 글 무관심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 가장 예의 바르고도 잔인한 방법 잘해주면 짓밟고 싶어질 때가 있죠. 상대가 무슨 말을 듣기 원하는 줄 너무나 잘 알면서도 끝까지 그 말만은 하기 싫은 어긋남 같은거요.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 은희경 여자와 헤어지는 건 간단했다. 어느 금요일 밤에 여자에게 전.. 사랑 자유인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