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느티나무 점심식사후 근린공원에 산책을 갔었습니다. 가을 햇볕이 따가워 잠시 벤치에 앉아있었죠. 주위풍경을 잠시 보다가 제 머리위를 90도로 올려보았더니 햇살을 받아 투명한 나뭇잎 사이로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녹색 이파리와 파란 하늘의 조화로움... 온 몸을 감싸는 듯한 평화로움... 전방 10미터앞의 .. 나의 풍경 200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