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장 필 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겐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힘겨운 어제들.
나를 지켜주던 너의 가슴
이렇게 내 맘이 서글퍼질 때면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겐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Bust your windows (0) | 2012.02.13 |
---|---|
[스크랩] Sergei Trofanov 의 Gypsy Diary (0) | 2011.11.08 |
You Know I'm No Good (0) | 2011.07.24 |
Adia (0) | 2011.07.20 |
촛불 (0) | 2011.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