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옷감의 종류

라즈니쉬 2011. 5. 20. 17:53

<다음 카페 '패션플러스' 펌>

 

1. 면(cotton)

면섬유는 목화솜을 원료로 하는 천연 셀룰로오스 섬유로써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수분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의복재료뿐만 속옷이나 침구류 등에 두루 쓰이는 섬유이다. 알칼리성이나 산성에 강하고 마찰에도 잘 견디지만 구김이 잘 가기 때문에 합성섬유와 혼합하거나 구김방지 가공을 하여 이용한다.
 
원단 두께
면원사는 16, 20, 30, 40수가 있음.
원단의 두께는 천연섬유는 수(면,마,모직)를 사용하고 화학섬유는 덴야 사용.
수는 높을수록 얇고 덴야는 낮을수록 얇음.

 

2. 마(linen)

마섬유는 식물의 줄기나 껍질에서 뽑아낸 것으로 대표적으로는 모시나 삼베가 있다. 마섬유는 유연성이 없기 때문에 구김이 많이 가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아크릴과 혼합한 직물이 많이 쓰인다. 린넨직물은 좋은 수분 흡수성과 통기성을 가지고 있고 서늘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고급 여름의복에 쓰인다.

 

3. 견(silk)

누에 고치에서 뽑은 길이가 길고 표면이 매끄러운 실로 만든 견직물은 우아한 광택이 난다. 보온성이 뛰어나고 수분을 잘 흡수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광택 때문에 고급옷감에 속한다. 그러나 햇빛과 땀, 오염에 약하므로 착용과 세탁할 때 주의해야 한다. 란제리나 부인용 옷감. 이불감, 스카프, 신사용 넥타이 등에 쓰인다. 최근에는 실크의 장점과 합성섬유의 잠점을 살린 혼방직물을 많이 사용한다.

 

4. 양모(Wool)

양의 털을 꼬아 만든 실로 만들어 주름이 잘 펴지는 초기탄성률이 좋고 보온성이 뛰어난 모제품은 겨울 의복에 매우 적합하다. 모는 편안하고 주름이 가지 않으며 땀을 잘 흡수하고 내구력도 강하지만 곰팡이나 벌레에 약하므로 보관할 때 주의해야 한다.

 

5. 앙고라(angora)

토끼털로써 고급 모직물 편물, 니트, 장갑에 사용한다.

 

6. 캐시미어(cashmere goat wool)

히말라야 산양의 털이 재료이며 매우 부드럽고 가볍우며 광택이 우아하므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러나 생산량이 아주 적어서 값이 비싸며 주로 코트, 고급 양장, 니트 등에 사용된다.

 

7. 레이온(rayon)

레이온은 목재펼프나 섬유소섬유와 단백질 섬유로 만든 재생섬유이다. 레이온은 매끄럽고 촉감이 좋고 높은 광택이 있기 때문에 안감이나 커튼, 레이스, 겉옷감 등에 이용된다. 요즘에는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과 혼방하여 유행의복을 만드는 데 많이 쓰인다.

 

8. 아세테이트(acetate)

아세테이트는 목재펄프나 목면에서 셀룰로오스 섬유를 추출하여 만드는 것이다. 아세테이트는 보온성, 광택, 드레이프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므로 여성, 아동용 의복으로 많이 쓰이고, 넥타이, 잠옷, 셔츠, 안감, 커튼지 등으로 사용된다.

 

 9. 나일론(nylon)

나일론은 석탄, 공기, 물, 화학물질 등으로 만든 합성섬유이다. 나일론은 구김이 잘 가지 않으며 강도가 강하고 잘 늘어나서 여성용 스타킹, 란제리 같은 얇은 옷에 많이 사용되고, 마찰에 잘 견디기 때문에 양말, 작업복 등에 주로 쓰인다. 그러나 너무 축 처지는 느낌이 나므로 겉옷을 만드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10. 폴리에스테르(polyester)

폴리에스테르도 나일론과 같은 합성 섬유로써 세탁 후 쉽게 마르고 구김이 잘 가지 않아서 신사, 숙녀, 아동용 겉옷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잘 늘어나고 줄어들며 마찰에 잘 견뎌서 니트웨어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되며 커튼감이나 카펫감으로도 쓰인다. 수분이 잘 흡수가 안 되므로 천연섬유와 혼방하여 결점을 보완해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11. 아크릴(acrylic)

합성섬유인 아크릴 섬유는 촉감이 좋고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양모섬유와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스웨터, 겉옷, 모조털, 담요 등을 만드는 데 많이 쓰이고, 혼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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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지식 펌>

섬유에는 천연섬유와 인조섬유..
천연섬유에는 면, 양모, 견, 마 등이 있는데요
각각의 옷감의 가격은 일단 섬유성분과 짜임새, 굵기, 염색, 폭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견이 제일 비싸고, 양모, 마, 면..이런 순서겠네요.

1. 천연섬유

가. 견
은 우리가 흔히 실크라고 하지요.
무늬가 이쁘게 들어간 견직물은 양단 이라구 하구요, 무늬가 없이 짜여진 건 공단이라고 해요.

또한 겉표면에 줄무늬같은게 쭈욱쭈욱 있는건 수직실크라고 하지요.
천연섬유가운데서 유일하게 필라멘트사(실을 만들기위해서 섬유를 뽑아내는데 길게길게 뽑아지는게 필라멘트사..라고 합니다.)이구요..
그래서 부드럽고 광택이 좋은 직물을 만들수 있구요.
견직물에 물세탁은 쥐약입니다. 광택도 죽고 줄어들기 일쑤지요.
가끔 물세탁이 가능한 견직물이라고 나오기도 하는데 대개는 (물실크..라고 하던가요?) 폴리에스테르를 견직물처럼 비슷하게 만든거지요. 진짜 실크는 물세탁이 불가능합니다.
가격은..보통 1마에(44inch입니다.) 만원정도가 최저가입니다. 수직실크는 만2천원에서 만5천원선이구요..물론 더 비싼것도 많구요.

나. 양모섬유...
양털을 깎아서 만드는게 양모섬유..모직이지요.
보온성이 좋아서 겨울철 옷감으로 많이 쓰이지만 또한 얇게 만들어서 쿨 울(cool wool)이라고 여름철 옷감으로도 많이 쓰인답니다.
순모직물은 당근..드라이클리닝(실크처럼)해주야합니다. 양모섬유의 겉표면에는 비늘같은게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마찰을 심하게 주거나 하면 그게 쭈우욱 줄어듭니다. 줄어들뿐만아니라 옷감이 뻑뻑해지고 두꺼워지죠.
그런데 순모로 된 옷은 (특히 스웨터종류)는 따끔따끔해서 별루 좋지 않던데요..
그래서 대개 합성섬유가 절반적도 섞인 옷은 한두번의 드라이클리닝후에 물세탁도 가능합니다. 이럴때도 찬물이나 세탁기는 절대 하면 안되구요 미지근한 물에서 울샴푸로 곱게곱게 주물러주듯이 빨아줘야하구요.

다. 캐시미어
라는게 있지요. 이건 잘 모르겠는데..
캐시미어는 일반적인 양모보다 훨씬 비싸지만 감촉이나 보온성에서는 더 뛰어나구요. 모직물의 가격은 (더블폭이라고..해서 모직물은 60inch폭입니다.) 만원~만2천원..(두꺼운 모직물의 경우입니당..)정도구요 양복에 쓰이거나..쪼끔 얇은건 또 틀립니다..

라. 면직물...
가장 흔하게 접하는게 면직물입니다.
물에 들어가면 강도가 세지고 열에도 강하고 두루두루 다루기 쉬운직물이긴 하지만
주름이 너무 많이 가죠. 그래서 합성섬유와의 혼방이 더 많은 편입니다.
흡습성도 좋구요.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44inch폭에 3천원~5천원 사이입니다.
홈패션에 많이 쓰이는 두꺼운 조직은 옥스포드라고 하구요.
청바지와 같은 면제품은 데님이라고 하지요.

마. 마..

시도 마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면직물보다도 열에 더 강합니다. 아시는대로 주름도 장난아니게 갑니다.

손질하기도 꽤 까다롭죠. 면이나 그 외 인조섬유와의 혼방은 폭이 44inch~54inch까지도 나오는데 한복에 쓰이는 모시..등은 30cm~50cm정도였던가?

하여튼 폭이 굉장히 좁습니다.
가격은 한복가게에서 파는 그 좁은 폭이 3천원안팎이구요, 넓은거(혼방)는
4천원~5천원 안팎이었던듯합니다.
물에도 강해서 물세탁이 가능하지만 조직이 엉성해서 세탁기에 함부로 돌렸다가는 망가지기 일쑤니 손세탁하셔야하죠.

2. 인조섬유

합성섬유를 포함하는 말입니다.
합성섬유란 그 섬유의 원재료까지도 사람이 만들었단 얘기구요
인조섬유는 재료는 자연에서 얻되 제조만 사람이 하는것이지요..

인조섬유에는
가. 아세테이트와 레이온 있는데요
원료는 펄프나 면섬유를 떼어내고 남은 찌꺼기 셀룰로오스를 녹인것이구요.
화학적인 방법으루 섬유를 다시 만들어내는 거죠.
둘 다 단독적인 섬유직물로는 잘 안쓰이구요
안감으로 쓰이거나 마직물이나 합성섬유와의 혼방에 많이 쓰입니다.
안감같은 경우에 가격은 천5백원선입니다.
혼방직물같은 경우는 다양..^^;
천연섬유 재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천연섬유의 장점도 많이 갖구 있지요.

흡습성이라든가..이런면에서.

합성섬유..입니다.
나. 나일론
워낙에 유명하지요.. 가장 처음 만들어진 합성섬유니까요.
흡습성이 거의 없구요, 열에 약한 것은 합성섬유의 대표적 성질입니다.
대신 주름이 잘 가지 않구 직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의 직조가 가능한것이 장점.

다. 폴리에스테르
가장 널리 쓰이는 합성섬유는
입니다.
두루두루 혼방직물에 많이 쓰이구요, 약방감초처럼 마니마니 쓰입니다.

라. 아크릴
보온성이 좋구 모직물과 비슷해서 스웨터나 담요 만들때 많이 쓰입니다.

마. 폴리우레탄
스판덱스라고도 하지요.
탄력성이 좋아서 고무줄처럼 쫙쫙 늘어납니다.
신축성이 필요한 옷감에 약간씩 섞여 있지요.

이정도가..많이 쓰이는 합성섬유고요..
라이크라나 탁텔같은 건..합성섬유인데..제조회사에서 붙인 고유명사입니다.
라이크라는 폴리우레탄의 친척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예전엔 합성섬유가 무조건적으루 천연섬유보다 싸구 나쁘게 생각됐었는데요
요즘은 합성섬유라고 무시할수가 없네요.
특히 고기능성 섬유제품은 거의 다 합성섬거든요.
예를들어 등산복이나 스키복등에 많이 쓰이는 고어텍스 같은 경우는
대개가 나일론 혹은 폴리에스테르 만들어져있습니다. 가격대는 정말 꽤나 비쌉니다.

그 외 합성섬유의 가격은 정확하게 책정하기가 어려운것이..
다른 천연섬유와 혼방이 많이 되니까...

옷을 사실때 꼬옥 체크하실것이 옷 안에 붙어있는 care label입니다.
옷마다 특성이 있기때문에 모라고 일반적으로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거든요.
모직물을 다릴때에는 겉표면이 반질반질해질수 있으니까 면직물을 덮고 다림질하라는 정도..
합성섬유는 열에 약하니까 조심조심..
두가지 이상의 섬유가 섞인 직물의 경우에는
낮은 온도의 섬유를 기준으로 다림질 온도를 맞추실것...
(그렇지 않으면 낮은게 녹아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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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식 펌)


 


보온성과 흡습성(섬유가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좋아
내의류나 속옷으로 적당하며 다른 섬유와 혼방하여 겉옷용으로도 널리 쓰입니다
알칼리나 약품에 강해 취급하기가 쉬우며 열에도 강한 편입니다
반면 곰팡이의 피해를 받기 쉬우며 구김이 잘가고 수축도 심합니다

면(섬유)의 종류로는 광목, 융, 타월(수건에 쓰이는 천), 데님(청바지의 천)
코오듀로이(골덴), 우단 등이 있습니다

면직물의 종류로는 수건, 속옷, 내의, 운동복, 면티, 면양말, 이불, 솜 등이 있습니다
물세탁이 가능하며 삶아빨 수도 있습니다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으며 물에 젖으면 질겨지는 성질이 있고
열 전도성이 커서 시원한 느낌을 주며 뻣뻣합니다.
그래서 여름철 옷감으로 주로 쓰입니다.
알칼리와 열에 강하고 곰팡이 피해도 쉬우며 구김이 심하고
수축현상도 있습니다

마의 종류로는
아마(린넨), 저마(모시), 황마(안동포), 대마(삼베)가 있으며
마직물의 종류로는
여름 옷감과 그물, 밧줄, 테이블보 등이 있습니다

물에서 강도가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물세탁을 할 수 있고,
구김이 심해 완전히 마른상태에서 다림질을 해야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풀을 먹여 더욱 빳빳하게 다림질 하기도 합니다


흡습성과 보온성이 좋고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탄성이 적어 구김이 적고 축융성이 있어 줄거나 늘어나기 쉬운 단점도 있습니다
단백질 섬유(동물성 섬유)이므로 해충의 피해를 받기 쉬우며 알칼리와 열에 약합니다

모의 종류로는 서지, 모슬린, 개버딘, 멜턴, 플란넬 등이 있고
모직물의 종류로는 겨울옷감, 스웨터, 편성물(니트) 등이 있습니다

세탁은 보통 드라이클리닝을 합니다
물세탁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옷감 표면의 털비늘 때문에 줄어들거나 늘어나기

쉬우므로 주의를 해야하는데, 물세탁시 꼭 중성세제(울샴푸 같은 세제)를 사용하고
미지근한 물(30℃로 유지)에서 비벼빨지 않아야 합니다.
또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때에는 방충제(나프탈렌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해충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가볍고 질긴 것이 특징으로 실크가 대표적입니다
보온성과 흡습성이 좋고 우아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이 있으며
사각거리는 소리('견명'이라고 합니다)가 있습니다
단백질 섬유로 해충의 피해가 쉽고 알카리에 약하며 특히 햇빛에 약합니다

견의 종류로는 양단, 공단, 명주(실크), 시폰 등이 있고
견직물의 종류로는 고급옷감과 넥타이, 블라우스, 한복감 등이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물세탁시 중성세제로 가볍게 주물러 빨아 그늘에서 말리고
보관할 때에는 방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