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2001년) 미국 플로리다 출생 재즈 색소포니스트.
Dann Boy는 아일랜드 민요로서
아들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의 애절한 모정을 주제로한 곡.
하나뿐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는
그 아들이 전사한 줄도 모르고 아들을 기다린다.
어머니는 끝내 숨을 거두었고, 그렇게 속절없는 기다림끝에
어머니의 아들향한 애틋한 사랑은 슬
픈 노랫말과 가락이 되어
오랜 세월 아일랜드 사람들의 가슴을 적셨단다.
우리나라로 치면 '아리랑' 정도의 곡이란다.
아일랜드에서는 '장례곡'으로 쓰이기도 한단다.
엘비스 프레슬리 장례식에서도 연주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