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마리아
내가 한문장을 세상의 시간위에 쓰다가 쉼표를 찍을 무렵, 산타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는 마리아를 애타게 부르고 있었는데, 이 저녁나절, 주어는 사라지고 서술부만 있는 몸뚱아리를, 그 목소리는 치이칭 감았다 이 놀라운 꽃뱀, 堂山 나무에 걸린 노랗고 푸르고 빨간, 이 원형질의 삼색, 바람이 불자 일제히 한방향으로 흔들리며 모든 동질성은 서술부에서 이루어진다
마리아, 마리아, 비가 와, 나의 몸을 껴안은 12줄의 현으로 무늬를 새기는 어여쁜 가얏고, 나는 나를 잊으며 그대의 강을 건너 가는 동안, 마리아, 마리아, 너를 흔들었으나 내가 흔들리고, 그대가 나를 관통해가는 교차점에서 도둑놈이었고, 훔친 소대신 하프를 만든, 미셀 세르(Michel Serres)의 헤르메스를 읽는 동안에도, 여전히 해명되지 않는 나의 육신을 감싸는 꽃뱀,
이보게 주모, 이 세상에 찾아든 손님은 다 같지 않던가
-레테 알렙님 글..
Maria Maria - Santana
Ho Maria Maria She reminds me of a west side story Growing up in Spanish Harlem She's living the life just like a movie star Ho Maria Maria She fell in love in East L.A. To the sounds of the guitar, yeah, yeah Played by Carlos Santana Stop the looting, stop the shooting Pick pocking on the corner See as the rich is getting richer The poor is getting poorer Se mira Maria on the corner Thinking of ways to make it better In my mailbox there's an eviction letter Somebody just said see you later Ahora vengo mama chola mama chola Ahora vengo mama chola Ahora vengo mama chola mama chola Ahora vengo mama chola I said a la favella los colores The streets are getting hotter There is no water to put out the fire Mi canto la esperanza Se mira Maria on the corner Thinking of ways to make it better Then I looked up in the sky Hoping of days of paradise Ahora vengo mama chola mama chola Ahora vengo mama chola Maria you know you're my lover When the wind blows I can feel you Through the weather and even when we're apart It feels like we're together
마리아 마리아 오 마리아 마리아 그녀를 보면 "West side story"가 생각나지요
스페인계 빈민가에서 자라서 그녀는 마치 영화배우처럼 살고 있어요
오 마리아 마리아 그녀는 LA동쪽에서 사랑에 빠졌어요 기타소리에 말이예요, 예,예
카롤로스 산타나가 연주하는 기타말이예요 약탈은 그만하세요, 총질도 그만하구요
길 모퉁이에서의 소매치기도..
부자들이 더 부유해지는 동안 가난한 자들은 더 가난해지고 있는 것을 보세요
길 모퉁이에 있는 마리아를 보세요 어찌하면 더 좋아질까를 생각하고 있네요
내 우체통에는 퇴거명령편지가 있어요 누군가 그져 나중에 보자고 말한거지요
이제 아름다운 여인이 와요 아름다운 여인이, 이제 아름다운 여인이 와요
이제 아름다운 여인이 와요 아름다운 여인이, 이제 아름다운 여인이 와요
나는 말했지 난 모든 인종이 사는 슬럼가를 사랑한다오
길거리는 점점 뜨거워지고 그 불을 끌 수 있는 물이 없어요 나의 노래는 희망을 주죠
길 모퉁이에 서있는 마리아를 보세요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까 생각하고 있어요
난 하늘을 쳐다보았어요 언젠가 천국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마리아 당신은 알지요
당신은 나의 연인이라는 것을 바람이 불면 난 당신을 느낄 수 있어요
날씨를 헤쳐 나가고 심지어 우리가 떨어져있어도 우린 함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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