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문과 어느 방송을 봐도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 내용은 '집 가까운 곳에 작은 비석' 이었건만,
위 이미지의 조선일보 사옥 전광판에는, 작은』은 교묘히 빼쳐먹고,
'집 가까운 곳'은 어느 새 『마을 구석』으로 바꾸었다.
이처럼 알아먹기 쉬운 우리말도, 그대로 보도하기는 불편한 모양이다.
노무현이 미워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떻게든 느낌을 왜곡시켜 보려는 악의가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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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옥은... '광화문 네거리의 정신병동' 에 다름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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