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신문에 광고안할까 봐 비리에도 조용, 조용...
자사의 이익을 위해 국가의 이익에는 과감히 눈감는 이것들을 언론이라고...
우리는 여태껏 이런 종이찌라시들의 장난에 놀아나고 있다.
왜 조중동, 조중동 하냐?...
조중동이 종이신문의 70%를 점유하며 이런 장난을 치니 대표로 욕을 처먹는거다.
[미디어오늘 안경숙 기자]
미디어 업계의 최대 광고주는 삼성전자지만, 올 1/4분기 동안 신문업계의 최대 광고주는 AIG손해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KADDNMR와 대홍매체시스템이 집계한 2007년도 1분기 광고주별 4대 매체 광고비 현황에 따르면, AIG손해보험은 149억7758만5000원을 신문사 광고에 지출해 142억4684만원을 집행한 삼성전자를 누르고 신문업계 1대 광고주 자리를 차지했다.
AIG손해보험은 이 기간 동안 신문을 포함한 TV·라디오·잡지 등 4대 매체에 모두 220억7037만1000원의 광고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67.9%를 신문사 광고에 할애해 10대 광고주 가운데 신문사 광고비 집행비율이 가장 높았다. AIG손해보험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인쇄매체 광고비를 85.2%나 늘리면서 1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지난해 1/4분기에 145억여원을 신문사 광고비로 집행해 1대 광고주 자리를 지켰던 삼성전자는 올해 2.1% 줄어든 142억여원을 집행했다. 그러나 신문사 광고비에서 1위 자리를 내준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동안 4대 매체에 332억7939만1000원을 집행해 광고주 가운데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4대 매체에 모두 1539억9851만5000원어치의 광고를 집행해 2005년에 이어 최대 광고주 자리를 지켰으며, 신문사 광고에만 582억1633만3000원을 사용해 명실공히 ‘1대 주주’임을 보여줬었다.
1/4분기 신문사 광고비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 분야가 1637억1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금융·보험 및 증권 1050억9300만원, 출판 907억4000만원, 컴퓨터 및 정보통신 896억9600만원, 건설·건재 및 부동산 649억38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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