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

글 몇자 첨삭이 이렇게 큰 차이가 난다.

라즈니쉬 2007. 4. 1. 14:22


이원복 교수가 그린 만화가 월간조선에 나왔다.

그런데 그의 그림에 글 몇자만 첨가해보라. 

"다주택소유자, 땅투기꾼, 복부인"이란 단어를...


세 단어가 있는 그림과 없는 그림이 어떻게 느낌이 다르나?

이원복 교수와 월간조선의 의도는?...


"중산층이나 애꿎은 서민들만 때려잡는 나쁜 노무현..."

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다.


더러운 놈들!... 좋은 머리를 저따위로 굴리고 있으니

이 나라가 이렇게 시끄러울 수밖에...


찌라시신문은 유리창에 온갖 추잡스런 낙서를 해놓고,

그 창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라고 국민들에게 꼬드기고 있다.

이러니 동네 골목마다 "노무현 개새끼"란 욕설이 난무할 수밖에...


일본에 부역해서 이권을 챙기던 집단이,

아직까지 저렇게 자사만의 이익을 위하여 언론이라는 틀을 쓰고

장난질하고 있는 걸 보면...

또한 그 장난질에 속아넘어가고 있는 국민들을 보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서글프기만 하다.


내가 블로그질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한사람이라도 더 종이언론 찌라시들의 추악한 짓거리에 대해

국민들이 진실을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큰 이유다.


국민들이여!...

항상 권력을 감시하자.

청와대와 정부는 언론방송이 감시한다고 하면,

언론방송은 국민들 아니면 누가 감시하겠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마음으로,

두 눈 부릅뜨고 찌라시언론(거짓, 왜곡, 편집, 친일친미, 부동산광고언론)을

감시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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