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monlein |
IP 210.98.xxx.27 |
이글을 올리면... 딴빠,조빠 쥐새끼들이 사정없이 달려들어 댓글 달겠지만... 냉정하게 형이 하는 말을 들어봐라.
노무현이가 민생을 파탄내고 경제를 망가뜨렸다고 떠들어 대는데... 보자.. 노무현이가 과연 민생을 파탄냈는지... 다들 알겠지만 거시경제의 지표는 과거 역대 대통령이 이루어내지 못한 일을 노무현이가 해냈다. 수출 3000억불, 코스피 1400P, 물가안정... 단 노무현이가 잘 못한건... 경제부양정책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제부양정책...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미래의 소비를 미리 끌어다 쓰는 것이 경제부양정책이다. 경제부양정책을 쓰면 그 당시에는 달콤하지만 그 후에는 뼈를 깍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멀리 전두환이 노태우까지는 갈 필요도 없고 김영삼이가 섣부른 경제부양정책을 펴서 IMF가 왔고 김대중이가 소비진작을 위해 카드를 남발하여 그후 국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 노무현이도 바보가 아닌이상 자기가 인기좀 얻으려면 경기부양을 해야 한다는 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바보" 노무현이는 안했다. 그 바보는 한국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기 위해 단기간의 정책을 쓰지 않고 장기 정책으로 한국경제의 기초를 다진것이다. 참여정부 다음 정부는 아마 손대지 않고 코푸는 격으로 경제의 호황을 맞이 할 것이다. 아니 벌써부터 그 조짐이 보이고 있다. 중국의 주가 폭락에도 우리 주식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것이 그 반증이다.
부동산, 집값... 노무현이가 얘기했듯 노무현이는 투기꾼들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 아니 조중동을 너무 만만하게 봤다. 노무현이가 부동산 정책을 내 놓으면 "세금폭탄", "그래도 오른다. 집사라" 이런식으로 투기를 부채질 했으니... 지금 부동산정책은 그야말로 좌파정책이다. 이런 정책 때문인지 이제 집값이 안정단계로 접어들었고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만일 현재의 부동산 정책을 처음부터 펼쳤다면 어찌됏을까? 한나라당 및 조중동에서 좌파정책, 빨갱이 정책 해서 그 정책수립 과정에서 좌초되고 말았을 것이다.
차기 정권을 누가 잡든... 차기 대통령은 노무현이한테 큰절 올려야 한다.
세종대왕이 왜 역대의 최고의 군왕으로 추앙을 받는지 아는가? 그건 아버지 이방원이가 그 토양을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 아들이 정치하는 걸림돌이 되는 외척세력을 모두 처단했기에 세종대왕이 성군이 됐던 것이다.
차기 대통령은 노무현이가 하던대로만 해라.. 섣부른 경기부양은 입에 단 독약이다. 대통령은 정의적 측면에서 경제만 돌보고 나머지는 시장의 원리에 맡겨라. 그럼 차차기 뿐만 아니라 한국경제는 대대손손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재차 말하지만... 역대 대통령중... 노무현이만한 대통령은 없었다.
(서프라이즈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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