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조선일보인가? 어느 신문과 어느 방송을 봐도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 내용은 '집 가까운 곳에 작은 비석' 이었건만, 위 이미지의 조선일보 사옥 전광판에는, 작은』은 교묘히 빼쳐먹고, '집 가까운 곳'은 어느 새 『마을 구석』으로 바꾸었다. 이처럼 알아먹기 쉬운 우리말도, 그대로 보도하기는 불편한 모양이다. 노무.. 언론개혁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