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부의 남자 작부(酌婦)의 남자 1. 오늘 그 놈이 가게에 온다고 했나보지 목욕바구니를 들고 집을 나서는 걸 보니 한달에 두어번 온다는 산삼장수라는 그 놈 그 놈 가슴에 장미향 피부를 대접하고 싶어서. 그래 그 놈 안지가 올해로 삼년째라 얼마나 챙겨서 얼마나 살림이 나아졌느냐 그 놈이 네게 미끼던져놓고 데.. 나의 풍경 201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