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이효리 [김제동의 똑똑똑](35) 가수 이효리 “표절사태로 좌절했지만… 이제 날 돌아보는 시간에 감사” 장자는 ‘호접몽(蝴蝶夢)’에서 ‘내가 나비인겐지, 나비가 나인겐지 모르겠다’고 했다. 소주 몇 잔에 나도 장자가 된 건가. 소주병에서 요염하게 웃던 여자가 어느새 내 앞에 앉아 술을 마시고 있다. 희.. 좋은 글 20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