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과 오십사이 사십과 오십사이 해야 할 사랑을 다하고 이제는 그만 쉬고 싶은 나이... 아직 하지 못하였다면 더 늙기 전에 다시 한번 해보고 싶은 나이... 우연이든 인연이든 아름다운 착각의 숲에서 만난 필연이라 여기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은 나이...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이 없겠느냐고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 사랑 자유인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