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정 현 종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 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 때 그 사람이 그 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 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 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내지는 않았.. 나의 풍경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