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One more time / Richard Marx

라즈니쉬 2014. 11. 16. 18:55

 

 

아무것도 해야할 일이 없습니다
가야할 곳도 없습니다
내 자신의 부름밖에는 대답할 일이 없습니다
촛불을 켤날도 없을 것입니다
보라빛 하늘도 더는 없겠지요
심장이 멎는 것처럼
가까이 있을 그 누구도 없습니다

당신을 다시 안을 수만 있다면
당신이 나의 것이었던 날들처럼
당신을 바라볼텐데... 내눈이 멀도록
그래서 당신이 내곁에 머물도록
당신이 웃을때마다 우리의 기도를 드릴텐데
어린아이처럼 그 순간들을 주워 담으며...

모든걸 멈추어 버릴텐데
당신을 한번만 다시 안아볼 수 있다면
당신의 얼굴을 기억합니다
당신의 손길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당신의 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는
당신이 있는 곳만을 꿈꾸어 봅니다.
당신을 다시 안을 수만 있다면
당신이 내 사람이었던 날들처럼

당신을 바라볼텐데... 내눈이 멀도록
그래서 당신이 내곁에 머물도록
당신이 웃을때마다
우리의 기도를 드릴텐데
어린아이처럼 그 순간들을 주워 담으며...

당신을 한번만 더 안을 수만 있다면...
한번만... 한번만 더...

 

 

 

 

* * * * * * * * * * * * * * * * * * * * * *

 

60억 인구중에 두 사람의 남녀가...

서로에게 끌려 사랑을 하게 된다는 거...

이건 기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러고 보면 기적이란 게 결코 멀리 있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

 

여러분!... 가사내용에서 처럼 연인은 아니지만,

지금 자신의 가까이 있는 사람을 꼬옥~ 한 번 안아줍시다.

설사 상대방이 '어허이~ 와 이라노?'...라는 말을 하더라캐도

당신의 진심은 전달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말고...^^)

 

혼자계신 분들은 두 팔을 벌려 자기 자신을 꼬옥~ 안아주시고... ^^

 

우리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나는 누구이며, 산다는 게 뭔가?>에 대한

자기 나름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일요일 저녁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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