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불가에서 말하는 건강 10훈

라즈니쉬 2010. 5. 4. 11:10


 

1. 소육다채(小肉多菜)

육식을 적게 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라.
그 대신 채소를 많이 먹어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하라.

2. 소식다작(小食多嚼)

가능한 적게 먹고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장수의 비결이 바로 적게 먹는 소식에 있다.
주역에서도 '복육분천수'라 하여 자기 식량의 6할만 먹으면 하늘이 준 수명까지 살 수 있다 했다.
이와같이 적게 먹되 그것도 소박하게 식사하라 권하고 있다.
적게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지론이다.

3. 소염다혜(小鹽多醯)

염분을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금은 만병에 해롭다는 현대 의학적 해석으로 염분의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염분을 적게 쓰고도 먹을 수 있게 하려면 식초를 조금 섞으면
염분이 적어도 간이 맞는다는 말이다.
염분을 적게 먹는 방법이다.

4. 소의다욕(小衣多浴)

옷은 가능한 한 적게 입고 목욕은 자주 하라. 옷을 많이 입으면 질병 방어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적게 입되, 목욕은 자주 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할 것을 권장하는 것이다.

5. 소번다면(小煩多眠)

근심은 적게 하고 잠은 푹 자라는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좋은 일도 많겠지만 어려운 일도 있기
마련이다. 근심, 걱정, 불안, 초조 등 스트레스를 빨리 풀지 않으면 그것이 병을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근심을 빨리 잊어버 려야 한다는 충고이다. 그 대신 피로를 회복하는 데는 잠을 많이 자야한다.

6. 소욕다시(小慾多施)

욕심을 적게 하고 남에게 많이 베풀라는 말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근심과 불안이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그래서 건강 장수의 비결로 마음을 비우라 하지 않던가!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다가 어차피 빈손으로 갈 길인데 먹고 살 만큼만 가지면 될 것이다.
부처님의 자비가 그렇고, 예수님의 사랑이 그렇다. 남에게 베풀면 그것이 하늘에 닿아 복록수를 누린다.

7. 소당다과(所糖多果)

설탕은 적게 먹고 과일은 많이 먹어야 좋다는 말이다. 설탕은 비만 등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적게
먹되 과일을 많이 먹어서 우리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충분히 공급하라는 것.

8. 소차다보(小車多步)

가능하면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으라는 말이다. 유산소 운동중에 최고가 걷기이다.
결국 차를 적게 타고 많이 움직이라는 말로서 걷기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9. 소언다행(小言多行)

가능하면 말은 적게 하고 행동으로 실행을 많이 하라는 말이다. 우리 속담에 침묵은 금이라고 했다.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쉽고 가볍다는 인상을 준다. 그 대신 말보다는 실천에 중점을 두고 생활을 하면
실수가 적고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는 뜻이다.

10. 소분다소(小憤多笑) 
화는 적게 내고 많이 웃으라.
화를 내면 남에게도 피해를 주겠지만 자신의 건강을 해친다는 경고이다.
대신 많이 웃으면 건강에도 좋고 가정도 화목하며 직장도 밝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