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Manha de Carnaval

라즈니쉬 2010. 3. 28. 16:50

 
*
1968년 그래미償 수상. 보사노바의 여왕으로 불린다.
브라질 최고의 작곡가이자 남편이었던
조안 질베르토와 팀을 이루어 60년대 보사 노바 재즈붐을 일으킴.


 

  Manha de Carnaval  
                                                                                        
 
Astrud Gilberto

Manha, tao bonita manha
de um dia feliz que chegou.
O sol, o ceu surgiu
e em cada cor brilhou.
Voltou o sonho entao
ao coracao.
Depois de deste dia feliz
nao sei se outro dia vera.
Em nossa manha
tao bela final.
Manha de Carnaval.
Canta o meu coracao,
alegria voltou,
tao feliz a manha
deste amor.
 
아침, 내게 다가온 행복한 하루의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
태양과 하늘은 높이 솟아올라
온갖 색채로 빛났네.
그리고 꿈이
내 마음으로 돌아왔네.
이 행복한 하루가 끝나면
어떤 날이 올지 몰라.
우리들의 아침에
너무나 아름다운 끝.
카니발의 아침.
기쁨이 되돌아와
내 마음은 노래하네.
너무나 행복한
이 사랑의 아침.

 
                                  
흑인 오르페 (Orfeu Do Canaval, 1959)

1959년 칸느 영화제 대상 수상, 아카데미 외국영화상 수상.
감독 - 마르셀 까뮈 / 출연 - 브레노 히지노 멜로, 마르페사 오운, 루디스 드 올리베이라

음악 - 루이즈 본타(Luiz Bonfa),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

그리스신화 ' 올페와 유리디스'의 비극을 현대 감각에 맞춰 각색한 '리오카니발'을
배경으로 사랑과 죽음의 이야기를 심도있게 묘사하고 있는 영화


카니발의 열풍이 뜨겁던 전야에 에우리디체는 리오에 도착하여 사촌 세라피나를 찾아간다. 동
네는 카니발에 선보일 행렬 연습으로 떠들썩 한데 동네의 우상인 오르페를 알게 되고
짧은 시간내에 둘은 순수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죽음의 탈을 쓴 한 남자가 에우리디체를 계속 쫓아다니며 그녀를 공포에 떨게 한다.


세라피나는 사랑에 빠진 에우리디체를 자신의 의상을 입혀 카니발 행렬에 참여하게 하는데
탈을 쓴 남자는 그녀를 알아내고 쫓아간다. 그를 피해 도망치던 에우리디체는 사고로 죽게 되고
오르페는 그녀를 안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녀를 안고 돌아오는 것을 본 그의 애인 미라는
정신이 나가 욕을 하며 돌을 던진다.
결국 돌을 머리에 맞고 오르페는 에우리디체를 안은 채 벼랑으로 떨어져 같이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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