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경상도 새댁의 첫날밤

라즈니쉬 2006. 5. 27. 22:56




 

어느 남자가 경상도 신부를 얻게 되었다.


첫날밤이 되어 남자는 기대를 하며


먼저 샤워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무드있게향수도 뿌리고


나와 침대의 신부에게 다가갔다.





 


신부 : 존~(좋은) 냄새 나네예~





 



 


신랑은 놀라 얼른 다시 샤워실로 들어가


자신의 똘똘이를 박박 닦았다.


 


 


 


 


 


 


그리고 더욱 향수도많이 뿌리고 나왔다.





신부 : 아까보다 더 존~ 냄새 나네예~


신랑은 그렇게 대놓고 무안을 주는


신부에게 화가 나서


그냥 아무 일도 안 치르고


등 돌리고 따로 자 버렸다.


 



 


 


다음날이 되어 호텔 레스토랑에


아침을 먹으러 갔으나 신랑은 아직도


어제 일로 화가풀리지 않아


음식을 와구와구 입 속으로 밀어넣었다.



          첨부이미지         
                


신부 : 씹도 않고 (씹지도 않고) 묵으예?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지 마!  (0) 2006.09.24
눈물겨운 동료애 (신용불량자들의 카드 돌려막기)  (0) 2006.09.17
20살의 첫경험  (0) 2006.05.27
막가는 부부  (0) 2006.05.21
전지현과의 싸움  (0) 200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