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

싱글의 이유분석

라즈니쉬 2005. 9. 24. 01:40
1. 경제적 능력 배양에 노력중.
   ("토요일엔 빨간 장미를!"... 대신에 "토요일엔 로또를")

2. 혼자서 쭉 살아오다 보니 혼자가 편하다.
   (노력해도 안되니 자포자기끝에 변명중. 주로 주당파들)

3. 띠동갑을 찾고 있으나 드물다.
   (속어로 "영계"만 찾는 노땅들)

4. 시간이 없어서.
   (사실 일도 그리 열심히 하지 않는 듯 하지만)

5. 첫사랑의 그녀(그놈)같은 그녀(그놈)만 찾는 중.
   (세상을 살아가려면 첫사랑같은, 그런 순수함만으로 살아가려면 애로점 많다)

6. 젊은 날, 그녀에게 입었던 너무 아픈 상처의 기억을 지우지 못해서.
   (심약한 당신..."그까이꺼 상처"라고 느껴질 때까지 상처입기를 두려워 하지마라)

7. 독신주의는 아니지만, 살다보면 인연이 나타나겠지. 안나타나면 혼자 살지 뭐.
   (노력없이 결과없다. 어찌보면 사랑에 게으른거다)

8. 사귀고 싶다고 그게 맘대로 되는건가? 인연이 되어야지.
   (인연은 만들어 가는게 아니고, 만들어진다고 믿고 있는 부류들 - 착각이다)
   
9. 소설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중.
   (길가다 서로 부딪혀 넘어졌는데, 알고보니 아파트 아랫층에 사는 사람?
    글쎄!... 로또보다야 확률이 높겠지만...)

10. 연애하다 지치면 결혼해야지.
    (대부분 결과가 안좋다)

11. 얼짱, 몸짱만 찾고 있는 경우.
    (수십년 전 우리 어머니 말씀 - "얘야! 그런 애들은 술집에 가서 한 번 찾아보렴")

12. 얼짱, 몸짱, 맘짱을 찾고 있는 경우.
    (당신이 재벌이 아니라면... 그냥 혼자 살아라)

13. 사교술도 별로면서 중매나 소개는 사양하고, 직접 공략하려는 사람.
    (하긴 내세울 것이 별로 없으면, 직접 공략(작업)이 승률면에서 높다)

14. 지나치게 중매나 소개에만 의존하는 사람
    (당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작업남, 작업녀의 능력을 밖으로 끌어내어 보라)     

15. 남자들은 왜 그래? or 여자들은 왜 그래?
    (인간에 대한 진지한 탐구가 깊지 못한 상태이니 심리서적 탐독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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